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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공급자 선정

에어컨 신제품 공급…4년간 누적 6만여가구에 에어컨 설치

  • 등록 2025.04.14 08:57:27

 

[TV서울=이천용 기자] 삼성전자는 4년 연속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천여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의 에어컨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흐르는 물로 세척할 수 있는 필터를 탑재해 필터 교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삼성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6만여가구에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해 왔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심화하는 상황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삼성전자의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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