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6℃
  • 맑음서울 19.2℃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0.7℃
  • 구름조금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6.3℃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6.1℃
  • 구름많음보은 20.0℃
  • 구름많음금산 19.5℃
  • 구름많음강진군 20.9℃
  • 구름조금경주시 27.0℃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

  • 등록 2025.04.14 16:32:52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4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의회교실에 참여한 당서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으로,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지한 토론과 의사결정의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촉법소년 연령 상한 기준을 낮추자’, ‘흡연을 하지 말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 등 총 11건의 다양한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18일까지 5일간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당서초등학교(당산2동) ▲당중초등학교(양평1동) ▲영중초등학교(영등포동) ▲우신초등학교(신길4동) 등 총 4개 학교에서 108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이 동료 의원들, 참가 학생들과 기념 촬영.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