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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강신오씨,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 참가...풀코스 500회 완주

  • 등록 2025.04.20 12:35:18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원시.화성시가 후원한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가 휴일인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강신오(70)씨가 풀코스 500회 완주, 이명희(62)씨가 풀코스 200회 완주, 이용근(63)씨가 풀코스 100회를 완주했다.

강신오씨는 2003년 런페스티벌에서 첫 풀코스 완주 후 22년만에 500회 완주를 달성했고, 이명희씨는 2005년 첫 풀코스 완주 후 20년만에 200회 완주를, 이용근씨는 2014년 풀코스 첫 써브쓰리 완주 후 11년만에 100회를 완주해 기념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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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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