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대선 후보 선출 2차 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대일 맞수토론을 이어간다.
전날 김문수-한동훈 후보와 안철수-김문수 후보가 각각 조를 이뤄 토론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은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주도권을 한 번씩 가지면서 두 차례 맞붙는다.
4명의 후보는 지난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미디어데이'에 참석, 자신이 주도권을 쥔 토론에서 맞붙을 상대를 직접 지명했다.
후보 간 일대일 맞수토론은 이날로 끝나며, 후보들은 26일 4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유튜브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경기 성남시 판교역 앞 광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패권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