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김민수·정민서, 대만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 등록 2025.04.25 17:27:28

 

[TV서울=변윤수 기자] 김민수(호원방통고)와 정민서(한국체대)가 대만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25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안성현(신성고)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정민서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크리차냐 카오파타나스쿨(태국)을 6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남자부 최준희(한국체대)가 15언더파 173타로 단독 3위, 여자부 오수민(신성고)은 2언더파 286타 공동 3위에 각각 자리했다.

 

대만골프협회가 1990년부터 주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 회원국 최상위 아마추어 남녀 각 60명씩 출전한다.

김형태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덥고 습한 날씨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 개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장기를 더 돋보이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