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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평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25.05.07 13:54:4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5월 2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현장방문과 조례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명자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고, 홍순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통합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 질문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15명의 의원이 25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12명의 의원이 26건의 질문을 통해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짚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2일에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20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12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구정 질문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 수립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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