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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성동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내기 행사 개최

  • 등록 2017.05.31 14:10:16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월 25일 구청사 앞 광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구청사 주변에 농촌풍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도심에서도 시골정취와 농촌의 여유로움을 간접적으로 느끼도록 마련한 것이다.

성동구는 이번 모내기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8일~12일까지 논벼 화분 분양자를 신청 받아 어린이집 등 10개 단체, 분양자 153명을 선정했다. 봄철 모내기부터 가을철 추수 및 탈곡까지 분양자가 직접 참여 가능하다. 한편 도시와 농촌 상생 발전을 위해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거 진천벼’ 1,500포기를 지원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모내기를 즐겁게 체험하며 우리 농산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유롭고 정감어린 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고향길 같은 휴식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내기 행사 외에도 성동구는 청사 주변 원두막, 연못, 장독대, 자수화단, 장식화단 등에 호박, 고추, 가지 등 20여종의 농작물을 식재해 다채로운 농촌풍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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