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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중랑구, 숲속 모험놀이터 조성

  • 등록 2017.06.13 10:14:22


[TV서울=나재희 기자] 중랑구는 망우동 산 69-1번지 일대, 용마랜드 뒤 망우산 자락에 10,000㎡ 규모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모험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험 놀이터는 도심 속 기존 놀이터와 달리 숲 속에 지어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으며, 철·플라스틱 등과 같은 재료가 아니라 자연  친화적 소재로 만들어진 놀이 기구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는 6월 중에 숲 해설 전문업체와  ‘숲에서 놀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숲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 활동 대상을 어린이, 청소년까지 확대해 어린이 모험, 에코 트레킹, 가족 숲길 탐방, 명상 등으로 꾸며 운영한다.
구는 용마산과 봉화산에 이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아주그룹에서 기부한 구릉산 일대 부지에, 20억 원을 들여 어린이 모험 숲, 유아 숲체험장, 명상의 숲 등 테마별 자연체험 숲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숲속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통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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