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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17.09.27 19:03:40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 제26회 구민의 날 행사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 날 기념식은 구민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과 자매결연지 기관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11시 30분부터는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가 열려 송편빚기대회, 협동제기차기와 사방줄다리기 등 민속체육대회, 구민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라인‧스포츠댄스, 통기타, 하모니카, 경기민요 등 14개 동별 자치회관 문화강좌도 열렸다.

구청 광장에서는 나주, 여천 등 12개 동대문구 자매도시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사과, 배, 고추장, 멸치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 100여개 품목을 판매해 명절을 앞둔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37만 동대문구민이 하나 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이 한가위처럼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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