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2.3℃
  • 서울 7.5℃
  • 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0.5℃
  • 부산 11.0℃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7.6℃
  • 흐림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4.2℃
  • 구름조금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박영선 의원,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영선아, 시장가자!' 진행

  • 등록 2018.02.09 10:39:07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9오후 3시 '영선아, 시장가자!'를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진행한다. 박의원은 성수동 수제화거리 상인들과 수제화 거리의 역사를 비롯해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수제화 거리를 성장시킬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의원이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대담할 장인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만든 유홍식 명장을 비롯해서 김해규 장인, 청년공방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윤지훈 씨등이 있다.

 

유홍식 명장은 성동구 수제화 명장 제1호로, 57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유홍식 명장은 작년 8월 미국 순방 때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구두를 제작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김해규 장인은 1972년 전국기능올림픽 수상자로 구두 리폼에 대한 경제철학을 이야기할 것이다. 윤지훈씨는 3D업종의 하나인 수제 구두기술을 이어받으려는 청년 기술자로 창업과 수제구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현재 성수동 수제화거리는 주변 지역의 발달로 월세가 30%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제화 장인 및 재료 판매업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경청할 예정이다.

 

 '영선아, 시장가자!'는 '박영선, 서울을 걷다'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중 하나다. 두 프로그램은 박영선 의원이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을 찾아가 시민이 느끼는 서울시의 문제점과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 서울상을 함께 고민하면서 정책 대안을 찾으려는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

 

'박영선, 서울을 걷다'는 지난해 108일 덕수궁편을 시작으로 정동길(115), 성균관(1112), 창덕궁(1119), 삼청동(1126), 명동(1225) 종묘(201817)을 진행했고, 2018120일부터 <박영선, 서울을 걷다 : 시민속으로> 시즌 2를 안산부터 시작하여 서초편(24)을 진행하였다.

 

'영선아,시장가자!'는 박영선 의원이 서울 주요 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내용으로, 2일 영천시장편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되고 있다. 9일 성수동 수제화거리편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이 지난 11월 1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11월 14일, 고종황제가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육상운송(육운) 산업의 기념일로, 1987년부터 매년 11월 14일에 기념식이 열리고 있으며, 국민의 이동권과 국가 경제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육운 산업인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주관단체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장, 각 시·도조합 이사장, 정비, 택시, 버스, 화물 단체장 등 관련 업계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정비업을 비롯한 육운 업계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 이사장은 정비업계를 대표해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와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AI 기술의 정비업계 활용 방안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점검 장비와 전기차 전용 리프트 등 점검시설, 친환경자동차 정비 교육






정치

더보기
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尹·조태용·박성재·심우정 등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 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을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도 함께 기소됐다. 호주 도피 의혹은 지난해 3월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건이다.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은 대사 임명 나흘 만에 출금 조치가 해제됐고, 곧장 출국해 대사로 부임하다가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11일 만에 귀국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19일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키기 위해 대사 임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시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수사외압 의혹이 증폭되고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 요구가 본격화되던 때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