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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영선 의원,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영선아, 시장가자!' 진행

  • 등록 2018.02.09 10:39:07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9오후 3시 '영선아, 시장가자!'를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진행한다. 박의원은 성수동 수제화거리 상인들과 수제화 거리의 역사를 비롯해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수제화 거리를 성장시킬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의원이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대담할 장인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만든 유홍식 명장을 비롯해서 김해규 장인, 청년공방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윤지훈 씨등이 있다.

 

유홍식 명장은 성동구 수제화 명장 제1호로, 57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유홍식 명장은 작년 8월 미국 순방 때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구두를 제작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김해규 장인은 1972년 전국기능올림픽 수상자로 구두 리폼에 대한 경제철학을 이야기할 것이다. 윤지훈씨는 3D업종의 하나인 수제 구두기술을 이어받으려는 청년 기술자로 창업과 수제구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현재 성수동 수제화거리는 주변 지역의 발달로 월세가 30%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제화 장인 및 재료 판매업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경청할 예정이다.

 

 '영선아, 시장가자!'는 '박영선, 서울을 걷다'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중 하나다. 두 프로그램은 박영선 의원이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을 찾아가 시민이 느끼는 서울시의 문제점과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 서울상을 함께 고민하면서 정책 대안을 찾으려는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

 

'박영선, 서울을 걷다'는 지난해 108일 덕수궁편을 시작으로 정동길(115), 성균관(1112), 창덕궁(1119), 삼청동(1126), 명동(1225) 종묘(201817)을 진행했고, 2018120일부터 <박영선, 서울을 걷다 : 시민속으로> 시즌 2를 안산부터 시작하여 서초편(24)을 진행하였다.

 

'영선아,시장가자!'는 박영선 의원이 서울 주요 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내용으로, 2일 영천시장편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되고 있다. 9일 성수동 수제화거리편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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