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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세종문화회관, 설 연휴 기간 최대 30% 할인 행사

  • 등록 2018.02.14 14:50:37


[TV서울=이현숙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설 명절 연휴기간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캣츠' 관람객에게는 VIP석부터 S석까지 20%, A석과 B석은 3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캣츠'는 T.S.엘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1939)' 원작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을 입힌 뮤지컬의 고전 명작이다. 메모리등이 유명하며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의 독특한 연기와 안무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세종M씨어터에서는 ‘2016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선정작으로 손꼽히며 지난 1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가진 성공적인 시범공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지컬 '레드북'이 열린다.

 

보수적이었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라는 배경 속에 야한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 안나의 이야기를 코믹하고도 날카롭게 담아내고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6 오후1시 1층 국악마당에서 '보자기 퍼포먼스 색동꽃'과 오후3시 지하2층 공연장에서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 연주자로 구성된 팀 ‘4인놀이의 공연 '20180216 4인놀이'를 제공한다.

 ‘20180216 4인놀이공연은 독주로 선보이는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의 악기별 개성과 병주, 합주로 다양하게 조합되는 음악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장구, 바라, 북 등 타악과 무용수 이주희의 오고무가 함께하며 역동적인 장단의 흥겨움을 선사한다.

공연 전 국악마당에서는 한복디자이너 여백선옥과 함께 오색의 보자기를 활용하여 꽃과 주머니, 머리핀 등을 만드는 체험으로 설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공연은 전화예약과 서울돈화문국악당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 이벤트는 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역사기념 전시관 세종·충무공 이야기에서는 무료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4D로 진행되는 이순신 관련 영상 및 노젓기 체험 등이 있다.

13일부터 시작된 특별 체험 나만의 신호연 만들기에 참여해 이순신 장군이 해전 중에 군사를 효율적으로 통솔하기 위해 통신 수단으로 사용했던 신호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전시관 세종이야기에서는 선비복 체험을 할 수 있다. 일상에서는 입어보기 어려운 전통 복장인 조선시대 선비복을 입어보고 조선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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