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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최초 뇌성마비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영등포구에서 개관!

  • 등록 2014.09.12 08:23:07

강서구에 소재한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국내 최초로 뇌성마비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오는 10월 영등포구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복지회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은 장애유형 중 고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용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8일 뇌성마비장애인 전문 직업재활센터를 준공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동6(영신로 4016)에 조성된 센터는 지하1, 지상7층에 연면적 1,995.26(603) 규모로, 장애인 관련 단체나 사회복지 유관기관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편의시설(회의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복지회는 센터의 건물구입비와 리모델링, 증축공사비 등에 약 75억원 정도가 투입됐다공사비 전액은 복지회를 꾸준히 후원해 온 민간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채워졌다고 전했다.

최경자 회장은 "직업재활센터를 통해 뇌성마비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이 근로를 통해 장애 극복 및 자아실현,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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