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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광수 시의원, 증가하는 멧돼지 밤낮 없는 멧돼지 출몰

  • 등록 2018.03.27 09:21:44

[TV서울=나재희 기자] 생활주변에서 유해 동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멧돼지로 인한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더욱이 멧돼지는 농경지에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서 그 대책이 시급하다

평소 멧돼지에 관심이 많은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 김광수(노원5) 대표의원은 봄이 찾아오니 멧돼지 걱정이 많다. 멧돼지의 특성으로 12월부터 2월까지는 짝짓기를 하는 시기여서 마을에 출몰하는 횟수가 적었으나 3월부터는 점점 횟수가 늘어 날 수 밖에 없다.

최근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출현신고()17건 이었으나 2017년에 314건으로 증가하여 18.5배가 증가했다. 사실 자료에 의한 숫자는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개체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출현횟수는 꾸준히 늘어만 가게 될 것이다. 지난 1월에 서울시의회에서 김광수 의원 주관으로 증가하는 멧돼지 도심출몰,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구 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출현신고()

1,169

17

16

54

135

199

155

279

314

포획개체수

(마리)

286

8

2

18

17

5

45

93

98


토론회에서는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지 못한 개체수가 문제가 됐다.

자료에서 더욱 흥미로운 것은 2017년에 노원구에 출현횟수가 대폭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노원구에는 수락산과 불암산에 주로 나타났으며 2~3마리가 집단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 중 15마리를

포획했다.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종로구

298

10

5

10

59

99

41

35

39

성북구

126

1

0

9

38

22

14

7

35

강북구

137

1

0

10

8

4

11

58

45

도봉구

118

1

8

9

4

19

23

12

42

은평구

246

4

2

10

12

26

35

105

52

서대문구

137

0

0

2

5

22

13

52

43

노원구

48

0

0

0

4

0

0

6

38

 

특히 멧돼지가 나타난 수락산 근처는 유아숲체험장이 있고, 서울둘레길이 있어 어떤 피해가 발생이 될지 걱정이 많다. 불암산에도 여러 시설물이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욱이 수락산은 계곡을 따라 주택이 형성이 되어 수시로 멧돼지가 내려와 주민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

최근 멧돼지 출현을 보면 밤낮 없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낮에 주로 활동하는 주민들에게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곳 수락산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은 노인인구가 많아 더욱 염려가 된다.

김광수 의원은 서울시는 그동안 멧돼지 출몰에 대응하기 위해 포획틀을 설치하고 기피제를 매달아 접근을 방지하여 왔으나 이제 점점 많은 개체수가 활동하고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떤 피해를 볼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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