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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천정배의원, "호남 일당독점은 개혁과 미래 없어"

  • 등록 2018.05.02 16:50:48

[TV서울=나재희 기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호남의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수십 년에 걸친 일당독점 체제로는 결코 개혁과 호남의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이상돈 의원, 민주평화당 부설 정책연구소) 창립 기념 토론회(민주평화개혁 세력이 나아갈 길)에 참석해 "호남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은 자신이 문재인 정부에 줄을 잘 서고 있다는 것을 과시한다. 저는 우리 광주와 호남의 많은 수준 높은 유권자들께서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천 의원은 또한 "민주평화당은 국가균형발전, 지역평등의 나라를 이룩할 유일한 정당"이라며 "국가균형발전으로 국가 전체의 효율성과 정의를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지역평등과 균형발전에 관한 한 정부여당은 우리 민주평화당을 따라잡을 수가 없을 것"이라며 "민주평화당은 호남의 입장에서 호남의 경제적 낙후와 피폐를 특단의 조치로 벌충해 다른 지역과 평등한 상태로 만들 것이다. 우리야말로 호남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 정당한 몫을 지켜내고 관철시켜가는 유일한 세력"이라고 역설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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