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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필더필, 지역 문화예술을 찾아 떠나는 ‘2018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7월 1일 경상도서 개최

  • 등록 2018.05.24 10:26:28

[TV서울=이준혁 기자] 문화예술 기획단체 필더필(Fill the Feel)이 7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경상남북도 일대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2018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 경상도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은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이색 예술 테마 여행으로, 올해에는 경상도 내 5개~6개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 여행을 사랑하는 만 20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필더필은 예술가와 상생하며 예술의 가치를 사회에 전하는 소셜벤처로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외에도 2017 산타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아침마다 열리는 굿모닝 아트클래스,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아트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 오늘의 DJ, 무비 투나잇, 아트 다이어리 등 프로그램과 울산고래축제 퍼레이드 단원으로 직접 참여해 행진하기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신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전 일정을 참가한 대원은 참가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7박 8일 전 일정의 참가비는 45만원이다. 현재 1차 정규 티켓을 5월 31일까지 구매할 경우 3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예술대장정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시물 댓글을 통해 예술대장정 소개서를 직접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고 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할 경우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예술대장정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기타 문의는 이메일 및 예술대장정 카카오톡(@예술대장정)으로 가능하다.

한편 필더필컴퍼니의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울산고래문화재단, 축제학교가 협력한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과 관련해 단체 참가와 후원 및 협업 제안 문의는 필더필컴퍼니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필더필 컴퍼니는 문화예술계의 청년 어벤져스 기획사로 현재 미술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신인 경력 단절 작가들의 개인전 기획전 페스티벌 참가 등 예술가가 예술의 가치를 공간과 사회에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한 가치와 대가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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