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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공영주차장 완공!

116대 차량 수용, 지상 3층 규모 인근 주택가 및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 기대

  • 등록 2014.12.05 09:32:40

차량 소유주도, 보행자도 불편하게 만드는 주차난. 강북구민들의 주차 시름을 덜어 줄 공영주차장이 강북구 전통시장 내에 들어섰다.

강북구
(구청장 박겸수)수유마을시장 공영주차장’(강북구 도봉로69273필지) 착공 1년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1127() 오후2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3,277, 대지면적 1,27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 11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면을 확보하고 있으며 옥상에는 하루 15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어 친환경 에너지를 주차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차장이 위치한 미아역 및 인근 전통시장
(수유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공동주택에 비해 주차 공간 확보가 적은 일반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따라서 구는
수유마을시장 공영주차장이 인근 주택가 거주 주민들과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보행자의 사고 위험과 불편을 야기하던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차량을 가지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
시비 포함 총128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시장 내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수유시장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강북구의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
, 지역 의원, 지역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경과보고, 축사, 시설 순회 순으로 1시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선
6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수송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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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전국 1위이나 혜택은 15위에 머물며 역차별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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