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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지학사, 마포공동체라디오 마포FM과 손잡고 청소년 프로그램 제작 지원

  • 등록 2019.01.22 09:42:25

[TV서울=최형주 기자] ㈜지학사는 마포공동체라디오 마포FM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포 지역에 위치한 기관과 기업의 협약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학사는 교육출판업계를 선도하는 출판사로 1965년 창립 이래 교과서, 참고서, 독서평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해왔다.

마포FM은 사단법인 마포공동체라디오가 운영하는 방송으로 지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는 등 공익 도모와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학사는 마포FM에서 매주 수요일 19시 송출되는 ‘라디오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라디오톡’은 마포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첫 방송 이후 지역 내 10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이번년도에는 숭문고등학교, 상암고등학교, 광성중학교, 동도중학교 4개 학교의 학생 13명이 함께하며, ‘지학사X마포FM’ 캠페인 광고도 직접 제작했다.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지학사의 모습을 학생들의 목소리로 담아낸 이 캠페인 광고는 ‘라디오톡’을 포함한 마포FM의 주요 방송 프로그램 전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라디오톡’ 첫 방송일인 1월 16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지학사 전략마케팅팀 김남우 팀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라디오톡’을 비롯한 마포FM의 방송 프로그램은 마포구 내에서는 주파수 100.7MHz를 통해 이외의 지역에서는 마포FM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팟빵을 이용하여 청취할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릴레이 참배’ 실시

[TV서울=이현숙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에서 4월 11일(임시정부수립기념일)부터 8월 15일(광복절)까지 ‘독립유공자 묘소 릴레이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돌석, 이회영, 스코필드 등 많은 독립유공자분들이 모셔져 있어 학생, 군인 등 참배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서울현충원 직원뿐 아니라 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작 50플러스’ 회원들이 함께하여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게 된다.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인 4월 11일, 현충원장과 현충과장이 독립유공자 묘역 1호, 2호 묘소에 안장되어 계신 김재근, 한흥근 지사에게 참배를 드리는 것으로 8월 15일 광복절까지 총 88일간(휴일 제외)의 여정을 시작했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과 6·25전쟁 참전으로 나라를 지켜 ‘4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준식 장군이 독립유공자 묘역 4호에 안장되어 있어 4월 14일에 참배를 드리기도 했다. 서울현충원은 이밖에도 연중 현충원을 찾는

韓권한대행 "한미협상 곧 시작… 하루이틀새 알래스카 LNG 화상회의"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에 따른 대미 협상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인도와 같은 3개국과는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밑에 지시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그동안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느 점에서 어떻게 협상을 진행해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루 이틀 사이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관련해서 한미 간에 화상 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든 분야에서 한미가 협상 체계를 갖추고,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의 통화 이후 한국 등에 90일간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고, 우리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컴퓨터를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트럼프 대통령도 동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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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 형사재판 법정서 헌재판결 정면부정"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4일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 처음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고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를 위한 계엄' 등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이 오늘 형사 재판 법정에서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태도로 내란죄를 부정했다"며 "헌법 정신과 주권자에 대한 모독이고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정면 부정"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해 관저에서 쫓겨나며 '다 이기고 돌아왔다'는 정신 승리로 국민을 경악시킨 것은 약과였다"며 "셀 수도 없는 궤변으로 헌재 판결을 정면 부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석열의 사과와 반성은 헛된 기대로, 자숙은커녕 위헌적 불법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고도 처벌을 피하려는 법꾸라지(법 미꾸라지) 행태로 국민을 조롱했다"며 "더욱이 내란 수괴가 형사 재판 법정을 헌법정신과 주권자를 모독하는 장으로 만들고 있는데 재판부는 그런 내란 수괴를 감싸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구속 취소도 모자라 재판정에 지하 통로로 출석하게 해주고,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감춰주는 특혜를 받으니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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