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흐림동두천 5.0℃
  • 구름많음강릉 9.3℃
  • 서울 5.5℃
  • 대전 5.4℃
  • 대구 8.3℃
  • 울산 8.4℃
  • 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13.3℃
  • 흐림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13.1℃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3℃
  • 흐림강진군 7.8℃
  • 흐림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지학사, 제23기 중·고등 풍산자 장학생 선발… 총 600만원 장학금 수여

3월 3일까지 지원 가능
성적 향상 부문, 성적 우수 부문 선발

  • 등록 2019.02.11 10:20:44

[TV서울=최형주 기자] 지학사는 제23기 중·고등 풍산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에게는 총 장학금 6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지원자 전원에게 풍산자 교재를 1권씩 제공한다.

풍산자 장학생은 지학사의 수학 참고서 브랜드 ‘풍산자 시리즈’로 공부하여 우수한 수학 성적을 거두었거나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유형에 따라 내신 수학 성적이 10점 이상 오른 중학생과 한 등급 이상 향상된 고등학생은 성적 향상 장학생으로, 내신 수학 성적이 90점 이상인 중학생과 2등급 이상인 고등학생은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분류되며, 지원 시에는 신청 부문에 맞는 성적 증명자료와 장학 수기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최종 선발 발표는 3월 22일 지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4월 중순경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전달된다.

한편 지학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제17기 풍산자 서포터즈 200명도 모집 중이다. 풍산자 서포터즈에게는 원하는 풍산자 교재 1권을 무료 증정하고, 이를 직접 사용해보며 리뷰 활동에 참여하면 간식 쿠폰,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풍산자 장학생 및 서포터즈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 등은 지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국립서울현충원,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릴레이 참배’ 실시

[TV서울=이현숙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에서 4월 11일(임시정부수립기념일)부터 8월 15일(광복절)까지 ‘독립유공자 묘소 릴레이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돌석, 이회영, 스코필드 등 많은 독립유공자분들이 모셔져 있어 학생, 군인 등 참배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서울현충원 직원뿐 아니라 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작 50플러스’ 회원들이 함께하여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게 된다.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인 4월 11일, 현충원장과 현충과장이 독립유공자 묘역 1호, 2호 묘소에 안장되어 계신 김재근, 한흥근 지사에게 참배를 드리는 것으로 8월 15일 광복절까지 총 88일간(휴일 제외)의 여정을 시작했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과 6·25전쟁 참전으로 나라를 지켜 ‘4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준식 장군이 독립유공자 묘역 4호에 안장되어 있어 4월 14일에 참배를 드리기도 했다. 서울현충원은 이밖에도 연중 현충원을 찾는

韓권한대행 "한미협상 곧 시작… 하루이틀새 알래스카 LNG 화상회의"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에 따른 대미 협상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인도와 같은 3개국과는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밑에 지시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그동안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느 점에서 어떻게 협상을 진행해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루 이틀 사이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관련해서 한미 간에 화상 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든 분야에서 한미가 협상 체계를 갖추고,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도출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의 통화 이후 한국 등에 90일간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고, 우리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컴퓨터를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트럼프 대통령도 동의한






정치

더보기
野 "尹, 형사재판 법정서 헌재판결 정면부정"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4일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 처음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하고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를 위한 계엄' 등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이 오늘 형사 재판 법정에서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태도로 내란죄를 부정했다"며 "헌법 정신과 주권자에 대한 모독이고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정면 부정"이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해 관저에서 쫓겨나며 '다 이기고 돌아왔다'는 정신 승리로 국민을 경악시킨 것은 약과였다"며 "셀 수도 없는 궤변으로 헌재 판결을 정면 부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석열의 사과와 반성은 헛된 기대로, 자숙은커녕 위헌적 불법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고도 처벌을 피하려는 법꾸라지(법 미꾸라지) 행태로 국민을 조롱했다"며 "더욱이 내란 수괴가 형사 재판 법정을 헌법정신과 주권자를 모독하는 장으로 만들고 있는데 재판부는 그런 내란 수괴를 감싸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구속 취소도 모자라 재판정에 지하 통로로 출석하게 해주고,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감춰주는 특혜를 받으니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