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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1937 알파 로메오 8C 2900B 베를리네타, 세계 최고 품격의 차로 선정

상징적인 알파 로메오, 2018년 페블 비치 자동차 전시회에서 ‘베스트 오브 쇼’로 지명된 후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 수상

  • 등록 2019.02.12 10:14:42

[TV서울=최형주 기자] 제4회 연례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수상작으로 시대를 통틀어 아마도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중 하나인 1937 알파 로메오 8C 2900B 베를리네타가 페닌슐라 파리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정상급 경연대회에서 놀랄만한 ‘베스트 오브 쇼’ 수상작 8대가 경연을 벌인 가운데 알파 로메오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출품된 이 자동차는 2018년 페블 비치 자동차전시회에서 ‘베스트 오브 쇼’ 타이틀을 얻은 뒤 이 상의 후보로 등록되었다.

윌리엄 E 코너 앤 어소시어츠 회장 겸 CEO이자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공동설립자인 윌리엄 코너는 “우승작인 알파 로메오는 우리가 이 상을 창안하도록 영감을 받았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며 “자동차 애호가들로 하여금 잠시 멈춰서 이 걸작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디자인과 공학 기술에 찬사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년 이어지는 진정한 영예로움이다”고 말했다.

알파 로메오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데이비드와 지니 시도릭이 소유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이 차가 최근에 인정받은 것을 되새기면서 “열렬한 자동차 수집가로서 2대의 자동차가 올해의 상에서 경쟁을 벌인 것이 참으로 놀랍다”며 “지니와 나는 더할 나위 없이 결과에 크게 만족하며 이 순간이 우리 두 사람 모두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에 빛나는 이 자동차는 ‘셔터 효과’를 이용해 공개되었는데, 여러 개의 슬레이트 조각들이 동시에 돌아가면서 아래에서 위로 조명을 비추는 맞춤형 디자인 박스 안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알파 로메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극적인 공개에 이어 ‘미녀와 야수’, 에일리어니스트’, ‘걸 온 더 트레인의 스타인 루크 에반스를 비롯한 파티 참석자들은 DJ이자 기업가인 남편 브렌단 팰리스와 함께 등장한 유명 DJ이자 카메라우먼인 한나 브론프먼이 선사하는 음악을 들었다.

인제그너 비토리오 자노가 설계한 자동차의 보석, 8C 2900은 스포츠카 경주, 특히 1935년, 1936년, 1937년, 1938년 그리고 1947 년에 완벽하게 승리를 거둔 밀레 밀리아 출전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자동차들은 경주용으로 제작되어 모든 주요 경기를 석권하는 한편, 도로용으로 개조된 트림으로는 가장 빠른 그랜드 투어링 카였다.

1925년 밀라노에서 설립된 이탈리아의 특별주문 자동차 설계 및 제작사인 카로체리아 투어링은 찰스 웨이만의 패브릭으로 덮인 경량 프레임 시스템의 라이선스를 최초로 얻은 후 자체적으로 ‘슈퍼레제라’ 차체를 개발했다. 1936년 특허를 얻은 슈퍼레제라 시스템은 자동차 바디 형태에 딱 들어맞고 프레임워크를 강화하는 얇은 합금 바디 패널로 덮여있는 지름이 작은 스틸 튜브 구조 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우수상 수상 차량인 412020은 룽고 섀시를 토대로 제작된 5대의 베를리네타 중 첫 번째로 투어링이 슈퍼레제라의 시작임을 의미하는 자동차이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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