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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슈나이더일렉트릭, 전력 품질 미터기 ‘PowerLogic ION9000’ 출시

안전성 및 신뢰성 보장하는 전력 품질 분석 기능 제공

  • 등록 2019.02.18 10:06:24

[TV서울=최형주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전력 품질 미터기 ‘PowerLogic ION9000’을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owerLogic ION9000’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커넥티드 제품군 중 새롭게 추가된 핵심적 전력 품질 분석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빌딩, 그리드, 산업 및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수 있는 개방형의 상호운용이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로, 배전 네트워크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PowerLogic ION9000’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이벤트 분석, 정확도 측면에서 전보다 대폭 향상된 기능을 갖췄으며 주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정보는 예방 유지보수 및 정전의 근본 원인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력 및 장비의 안전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기존 자사 제품인 ‘ION7650’에서 업그레이드 됐으며 아래와 같은 혁신적 기능을 중심으로 업계에서 가장 진보되고 정확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타사에서 인증한 Class 0.1s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2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척도와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로,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에 맞춰 설계됐기 때문에 중요한 전력 자산 및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온보드 전력 품질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는 물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EN50160 및 IEEE519 표준에 따른 온보드 PQ 분석이 가능하다. 확장된 파형 캡처와 특허받은 DDD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스마트 전력 이벤트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시간과 사고 유형에 따라 추이, 이벤트, 파형을 자동으로 상호 연관시킨다. 따라서 사고 대응 시간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사전·사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요한 사고 분석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특허받은 슈나이더일렉트릭만의 ION™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변화하는 전력 네트워크에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복잡한 배전 모니터링이나 맞춤형 변전소 자동화를 수용하도록 직접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알렉시스 그레논은 “ION9000은 미래 지향적 전력 품질 미터기다. 오늘날의 빠른 변화 속도로 인해 새로운 표준, 요구 사항과 인증에 적응할 수 없는 모든 전력 시스템은 머지않아 쓸모없게 될 수도 있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ION9000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적응성을 제공한다. 이는 최신 전력 네트워크에서 요구하는 특성이다. 정밀한 플랫폼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고도로 맞춤화할 수 있고, 정확도에 대한 업계의 기준을 재정의했다. 완전한 전력 품질 분석 도구를 통해 전력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PowerLogic ION900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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