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직원 50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부디아코니아 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발표와 복지시설들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와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신아름팀장, 홍선영 사회복지사와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장동길 센터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한호 대표는 2019년도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을 선포하며 “올 한 해 춘천-강원도-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교육 사업, 장애인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건강한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믿음과 격려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특히 점점 더 많은 구성원이 함께하는 법인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넓은 마음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