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성동구가 한지붕 3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성동구 효 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서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1~3세대(조부모, 부모, 자녀)가 함께 거주하며, 동거기간이 1년 이상인 가족이다.
선착순으로 20세대를 모집 중이며, 가족사진 촬영을 원하는 3대 가족은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로 전화(02-2295-2515) 신청하면 된다.
대상 가구는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대형액자는 물론 휴대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사진도 가족 수 만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