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강동구 보도자료)2019년 공유촉진 지원 사업 공모

  • 등록 2019.03.21 10:42:51


[TV서울=이정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공공자원 공유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공유촉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유’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함께 나눠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아이옷‧장난감‧공구 등 물건 공유부터 주차장‧옥상 등 공간 공유까지, 주민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는 실질적인 공유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3월 29일까지로, 지역 내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간‧재능‧물건 등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유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면 응모 가능하며, 사업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응모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강동구청 자치안전과(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25 강동구청 4층)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소인분 유효)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동구는 2014년 9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유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공유를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2017년 개관한 ‘승룡이네 집’은 만화콘텐츠로 즐기는 이색 공유공간이다. 만화책 무료 개방, 웹툰작가 재능기부 만화교실, 진로멘토링, 그룹 스터디용 공간 대관 등 물건‧재능‧공간을 아우르는 공유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어르신사랑방 공간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이뤄가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주차공간 공유, 도서를 공유하는 공유서가, 아이옷‧장난감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공유하며 경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라며, “공유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유촉진 지원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자치안전과(02-3425-5563)에서 안내 가능하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