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2.4℃
  • 박무대전 3.2℃
  • 대구 4.5℃
  • 울산 7.3℃
  • 박무광주 6.2℃
  • 부산 9.9℃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0.5℃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3.9℃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강동구, 먼지 없는 쾌적한 강동을 위한 캠페인

  • 등록 2019.03.26 13:52:27


[TV서울=이정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7일 미세먼지 피해예방 및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봄철 미세먼지 고농도시기에 맞춰, 초미세먼지 배출원인인 노후운행 경유 차량에 대해서 집중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한편으로는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캠페인은 주로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천호, 암사역 등 지하철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에는 강동구에서 차량통행이 많은 길동사거리에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미세먼지 자체기준을 마련한 「강동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관련한 홍보소식지 및 리플릿을 배부한다.

노후운행 경유 차량 점검은 4월 17일까지로, 강동구 내 경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서 운행 중 매연 발생 차량을 판독하는 비디오 단속과 차고지, 주차장,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등에서 공회전을 단속한다.

 

비디오 단속은 허용기준초과 차량에 대해서 정비하도록 ‘개선권고’와 노후경유차량에 대해서는 저공해저감조치 하도록 안내하고, 자동차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에서 적발 된 공회전 차량은 「발견즉시」 허용 제한시간 초과 시 「5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외에도 노후경유차 5등급차량(등급확인: emissiongrade.mecar.or.kr)이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운행이 제한됨으로 조기에 저공해조치 하도록 집중 홍보해 대기질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은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주 또는 주택소유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는데, 저소득층과 저소득층이 세입자인 주택소유자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가구당 1대이며, 지원금액은 일반보일러 구입차액 20만원정도의 80%인 16만원이다.


보일러 모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보일러는 약 60만원~70만원대 이며 콘덴싱보일러는 이보다 20만원 정도 비싸지만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 고효율로 연간 약 20만 원정도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강동구는 2015년부터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해왔는데 현재까지 304대분 48,640천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구비 자체 사업비 편성을 포함해 보일러 100대분 16,000천원을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최근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에 포함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피해예방에 관해 주민인식개선이 중요한 만큼 차량으로 인한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마포자원회수시설 방문해 쓰레기 처리 과정 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23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들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호정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이름을 올리며,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행정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구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 ‘365 감시반’, ‘수거보상원’ 등 현장 인력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384만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며 구민의 안전 확보에 힘썼다. 또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광고물 흔적 지우기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주인 없는 간판 및 위험 간판 철거 ▲정당 현수막 특별 정비 등 특수사업을 추진해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 관행 개선에도 앞장섰다. 구는 그간 쌓아온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