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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19.07.02 15:20:32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6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배우 하은설씨의 진행으로 광주두드림난타팀, 가수 정정아, 오디세이 밸리댄스, 가수 예연, 국악인 박애리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시상식은 홍보대사 위촉, 공로패, 지역신문대상, 사회봉사대상, 의정대상(국회의원·광역의원·기초의원 부문), 문화예술대상, 교육·행정대상, CEO대상, 자랑스런공무원상, 자랑스런기자상 순으로 시상했다.

 


오는 9월,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 열린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9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원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1933년 영등포에는 일본 기린맥주의 자회사인 쇼와기린맥주와 삿포로맥주 계열의 조선맥주가 세워졌다. 영등포는 한강과 안양천, 도림천이 흘러 물이 풍부했고 경부선과 경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산이 없는 평탄한 지형 덕분에 넓은 공장부지 확보도 용이했기 때문이다. 광복 이후 쇼와기린맥주는 동양맥주(현 OB맥주)로, 조선맥주는 크라운맥주(현 하이트진로)로 그 맥을 이어갔다. 두 공장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맥주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1990년대에 생산시설이 이천과 마산으로 옮겨가면서 두 공장은 철거됐다. 현재 그 자리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다. 영등포공원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맥아와 홉을 끓일 때 사용했던 대형 담금솥이 남아 있어, 영등포가 대한민국 맥주 산업의 원조였음을 기억하게 한다. 축제에서는 카스, 테라 같은 대중적인 맥주는 물론 영등포의 젊은 사장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또, 2023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맥주 대회인 ‘월드 비어컵’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문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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