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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허숙정, “병역기피 의혹... 자격 없어” VS 박민, “군 병원 판정이 기피라고?”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민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했다. 허 의원은 “후보자는 첫 판정 당시에는 1급을 받았다. 이후 요추간판탈출증과 부동시로 재입영 판정 검사를 요청했고, 부동시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부동시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며 “이후 훈련소 입소 후 수액탈출증으로 인해 2번의 귀향 조치를 받았고, 면제를 받게 됐다. “한국방송공사의 사장으로서 자격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며, 병역기피자이고 범죄자”라고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자는 이에 대해 “첫 번째 검사 당시 시력이 0.7, 0.3이었다. 당시 면제 시력이 0.7, 0.1이었는데, 대학원 공부 과정에서 좀 무리한 학습을 하면서 눈이 나빠져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훈련소에 입소했으나 제대로 훈련을 받을 수 없어 1차 귀가조치됐고, 부산 육군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2차 귀가조치로 면제됐다”며 “제가 개인적으로 진단서를 떼서 병무청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게 아니다. 군이 병적을 갖고 판정을 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영상] 박용진 “발표만 하고 몸 빼는거 아냐?” VS 한동훈 “총선 때문에 할 일 안한다고?”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법무부 한동훈 장관을 상대로 한국형 제시카법과 관련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화장장 사례를 언급하며 "사회적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그게 내 지역에 들어서는 경우 사회적 논란이 벌어진다. 요하다고 해서 논란은 떼고 필요성만 주장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다"고 질의했다. 한 장관은 "완벽한 방안은 없다. 저희는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한 것을, 1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를 낸 것이다. 말씀하신 논란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라며 "책임 있는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국익과 전체로 봤을 때 다소 욕먹거나 상처받을 수 있는 일이라도 최선의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또, "법을 던져놓고 사회적 논란이 벌어진 뒤 장관이 총선 출마하겠다고 몸을 빼는 것은 아닌가"라고 질의하자, 한 장관은 "총선이 많은 분들에게 중요하겠지만 모든 국민에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저에게도 마찬가지"라며 "그것 때문에 할 일을 안한다? 해야 한다. 준비된 정책을 최선을 다해 설명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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