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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평구, 초, 중, 고등학생, 박물관에서 인문학을 무료 운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문화관광부 사업 선정

  • 등록 2015.03.30 09:10:38

[TV서울=장남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2015년도 길 위의 인문학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은평 인문학 여행프로그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고학자에게 묻다!’ 프로그램을 각 20회씩 운영한다.

은평 인문학 여행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박물관 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한옥전시실 및 셋이서 문학관, 진관사 등을 탐방하며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한옥 모형도 직접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고고학자에게 묻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고고학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은평의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고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고고학, 역사학, 인류학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해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인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접수 신청은 은평구 관내 초
··고등학교에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회 신청은 30명 내외로 가능하며, 교육에 관련된 체험비용은 무료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02)351-8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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