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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대 서울시의원, 한전부지 개발관련 강남구청 집단민원 제기에 강한 유감 표명

한전부지 개발 공공기여는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 등록 2015.04.09 10:10:54


[TV서울=도기현 기자] 김기대 서울특별시의원(성동3,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기여금을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여 주목 받고 있다.

또한
, 최근 한전부지 개발과 관련하여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30명은 지난 6일 서울시청사 로비를 점거하였고, 이 과정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역 주민 7~8명을 대동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집무실로 몰려가 막무가내로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의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강남구청장이 기초단체장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정치적 행동을 보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 균형발전차원에서 생활권 단위로 기반시설 수급대책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특정구에 개발 사업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그 편익이 특정구에 한정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전부지 재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는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전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되고, 확보된 공공기여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원활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며 규제 완화에 따른 이익은 이익대로 누리면서 그로 인해 발생되는 수혜는 강남구만 독식하겠다는 것이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면 무엇이겠느냐상대적으로 공공기여금 유치는 특정구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공공기여금이 납부된 특정구에서만 사용된다면 서울시 자치구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고 언급하면서 서울시는 공공기여금이 특정지역이 아닌 시 전체의 균형발전에 쓰여지도록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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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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