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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절약이 곧 발전’강동절전소 확대

강동구, 24일 관내 6개 작은도서관과 12개 새마을문고와 강동절전소 협약 체결<p>1가구 1발전 사업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약속

  • 등록 2015.04.22 09:33:08


 [TV서울=김경진 기자] 

강동구가 오는 24일 오후 230분 구청 5층 강당에서 관내 6개 작은도서관과 12개 새마을문고와 함께 강동절전소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강동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주민센터 내 문고를 이용하는 지역 내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강동절전소를 알리고 강동구의
1가구1발전 사업의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된다.

절전소는 절약과 발전소를 합한 신조어로써
절약이 곧 발전이라는 의미의 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에너지절약 공동체 모임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새마을문고 내 공간에는 강동구에서 제작한 절전기록표를 비치하여 회원들의 전년도 전기사용량과 올해의 전기사용량을 막대그래프로 표시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이러한 절전기록표를 배부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전 오후 
1시 30분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로 에너지기후 정책연구소 이보아 연구원의 환경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환경 특강은 24일 오후 1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새마을문고라는 지역사회 공간이 다른 어떤 절전소보다 주민 접근성에서 뛰어나 강동절전소에 대한 홍보효과와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1가구 1발전 비전의 에너지프로슈밍화 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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