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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공화당, "원 포인트 개헌에 도사린 ‘제2의 내각제 음모’"

  • 등록 2020.02.12 13:30:54

[TV서울=변윤수 기자]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개헌을 바란다는 20대 국회 여.야 의원들이 11일 개헌추진위를 발족했다"며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공동대표로 하는 국민발안개헌추진위원회가 출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 대변인은 "말이 좋아 국민이 개헌안을 내놓을 수 있게 하는 국민개헌발안권을 담은 원포인트 개헌안을 남은 회기 내에 발의하겠다고 김무성과 그들은 말하고 있다. 심지어 4.15총선에 맞춰 이것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까지 한다"며 "이것은 명백한 내각제로의 개헌 음모'이다. 제2의 내각제 음모가 시작되고 더 나아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보수우파 대통합이란 명목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의 중심에는 친이계 내각제 세력이 똬리를 틀고 진두지휘 하고 있다. 이들의 속내가 어제 11일 개헌추진위를 시작으로 본격화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진작부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사기탄핵의 주축은 내각제로의 개헌 음모 세력이었다고 말해왔고 보수 대통합 논의의 기저에는 제2의 내각제 음모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했다.

 

 

인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 중심제를 제왕적 폐단이라 하면서 내각제로 개헌해서 의원직 세습, 대대로 과두정치를 하려는 세력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야금야금 파괴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내각제로의 개헌 진행에 반대한다. 배신역적들과 권력찬탈세력이 작당을 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자기들끼리 의원직 세습, 의원직 나눠먹기 하려 하는 수작을 우리공화당은 반드시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각제 개헌을 꾀하면서 국민을 팔지 말라. 국민은 배신역적들이 생각하는 개돼지가 아니다. 김무성과 같은 자는 국민이 반드시 심판, 단죄할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덧붙혔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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