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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문구,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치과 무료 진료

6월 장애인 100명 대상 무료 진료, 그 중 약 30명 선정해 보철 등 추가 진료 실시

  • 등록 2015.05.14 16:30:32



[TV서울]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들의 치과 주치의를 자처하고 찾아가는 이동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6월 매주 월요일 총 5차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치아가 손상됐으나 고액의 치료비용이 부담스러워 치과진료를 꺼리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다.

구는 서울시 장애인 치과병원으로부터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 인력과 이동식 치과 차량 협조를 받아 여러 사정상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을 실시하며, 그중 30명 내외로 치료 대상자를 선정해 틀니 보수 보철 등의 진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신청은
15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구 보건소(2127-536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작년에도
7월과 85차례에 걸쳐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그 중 5명에게 1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무료 치과진료는 치아건강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하기 바란다우리 구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분

1

2

3

 

4

5

일 자

2015. 6. 1

2015. 6. 8

 

2015. 6. 15

2015. 6. 22

2015. 6. 29

장 소

용신동 주민센터 앞

용신동 주민센터 앞

용신동 주민센터 앞

용신동 주민센터 앞

용신동 주민센터 앞

인 원

100

1차 검진에서 선정된 대상자 진료 예정

2015년 장애인 이동치과 무료진료 일정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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