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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끼 분출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운영

  • 등록 2015.05.15 16:44:53


[TV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소년 놀이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 해소와 건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동아리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한다15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10월까지 매달 한번씩 색다른 테마로 구로 곳곳에서 열리며, 이달 16일 신도림디큐브시티 야외공연장에서 첫 무대가 진행된다.

비상(飛上)’이란 테마로 열리는 이달 행사는 개막식과 체험존, 공연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오후
2시 시작되는 개막식은 록밴드 2팀과 오케스트라 음악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체험존에는 레몬 자몽에이드 만들기
, 전통한지로 손거울 만들기, 다중지능검사, 워터타투, 가족액자 만들기 동아리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공연존에는 초청댄스팀과
이프’, ‘가넷등 청소년댄스동아리 9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구로구는 또래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 청소년의 적성개발을 돕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펼친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6회 이상 참가 등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숨겨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청소년들이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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