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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4월 15일 선거일 이전 입영대상자에게 선거공보신청 및 사전투표 안내

  • 등록 2020.03.19 16:40:1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5일 이전 군에 입영할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13일과 14일에 입영해 4월 15일 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은 사전투표를 하고 입영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 기간 전인 3월 30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입영하게 되는 병역의무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선거공보 발송신청을 하면 입영부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선거공보 발송 신청은 우편물을 받아볼 부대 주소지를 기재해야 하며, 본인이 입영할 부대 주소는 병무청 발송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도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모두 행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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