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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장학재단, 우수인재·희망 공익인재 장학생 선발

  • 등록 2020.03.20 16:49:0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재능·미래역량 장학사업 일환으로 전공 및 사회공익 분야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2개 분야에서 우수 대학생으로 선발된 185명에게 연간 400만 원씩 총 7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전공 분야에 재능과 학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3, 4학년 재학생) 125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2019년 신설된 ‘서울희망 대학 문화예술 장학금’이 확대된 것으로 올해부터 전 계열의 우수 전공생을 지원하고자 선발인원을 기존보다 105명 늘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연간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해 약 20명의 학생들에게 총 8천만 원을 지원했다.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최근 3년 이내 공익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60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공익 프로젝트 수행과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약 35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도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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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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