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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잠실권역 교통정체, 첨단시스템으로 대응

강감창 부의장, “잠실일대 교통정보제공, 교통혼잡 최소화” 기대

  • 등록 2015.05.20 10:09:29



[TV서울=도기현 기자] 2롯데월드건설 등으로 인한 잠실역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정보시스템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
(새누리, 송파)18, 서울시 김현식 보행친화기획관, 이경순 교통정보과장과 함께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잠실권역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잠실대교남단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과 함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잠실권역 최첨단정보시스템구축사업은 제
2롯데월드시행자로부터 '교통개선대책분담금'을 총 58억원을 납부 받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금년 8월에 완공된다.

사업은 올림픽로
, 송파대로 등 잠실주변 주요도로축에 실시간 교통정보안내용 도로전광판(VMS) 21개소 설치 주요 교차로 검시시스템 도입 및 무선자가통신망 구축 도로전광표지 운영 프로그램통합 등 센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를 통한 잠실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한다.

도로전광판의 경우 문형식
5개소, 측주식 16개소가 설치되는데 현재 공정률은 62.2%를 보이고 있으며 6월경 현장설치가 완료되면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도로별 소통정보(혼잡정보) 및 돌발정보 롯데몰 주차정보, 폭우·폭설 등 기상정보 행사(통제정보) 및 각종 교통안전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날 잠실남단에 모습을 드러낸 문형식 도로전광판의 경우
, 8.4m 높이 3.3m로 규모면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이며, LED 모듈이 104천개 설치되어 해상도면에서도 교통정보 제공용 전광판으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강감창 부의장은
2롯데월드 건설과 위례신도시건설에 따른 잠실역을 중심으로 한 송파대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광범위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잠실역일대의 교통정체에 대비할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시스템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선명한 해상도와 신속한 정보로 고품격 교통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조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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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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