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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워싱턴주 킬러말벌, 알고보니 한국 장수말벌

  • 등록 2020.05.04 09:50:56

 

[TV서울=변윤수 기자]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견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외래종 벌이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수말벌(학명 Vespa mandarinia)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워싱턴주 북서부에서 장수말벌이 최초로 발견되자 현지 농업 당국이 추적조사에 나서고 주민들에게 경계령을 내렸다.

 

워싱턴주 농업부는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장수말벌이 지난해 가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밴쿠버섬에서 처음 포착된 이후 캐나다 국경 인근에 있는 워싱턴주 블레인에서도 발견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편, UPI통신은 밴쿠버에서 발견된 장수말벌은 "한국에서 온 것"이라고 전했다. /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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