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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19 장기 유행 전망”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피해야

  • 등록 2020.06.17 18:06:27

 

[TV서울=변윤수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장기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이 더욱 더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6월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온도 변화와 관계없이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장기간 유행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해외 발병 사례를 언급하며 "코로나19가 여름을 맞아서도 전혀 약화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세계 각국에서는 봉쇄가 낮아진 틈을 타 감염이 재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계절상 겨울에 접어든 남미에서도 브라질을 중심으로 곳곳에 환산되는 등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처를 조금씩 해제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는 우리의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밀폐·밀집·밀접 등 이른바 '3밀'의 위험성을 재차 강조하고,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생활방역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또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지켜달라"며 "코로나19가 주로 전파되는 밀폐되고 밀집한 곳에서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 습관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특검, 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재명 정권은 정적에게 오명을 씌우고 포토라인에 세우려 구속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전 총리에 대한 영장 기각은 과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상황과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죄의 무게가 아니라 '정치적 불편함'이 영장 발부의 기준이 돼선 안 된다"며 "이는 과거 공포정치 시절 불법체포·구금과 다르지 않은, 정적 '망신 주기'와 '길들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사형통 '내란 몰이'로 반대되는 목소리를 모두 잡아가려는 집착은 법 집행 권위를 스스로 희롱하고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정당성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흔들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구속영장 남발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논평을 내 "한덕수, 박성재, 황교안 등에 대한 영장이 반복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동력이 오로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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