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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장학재단, 저소득 소상공인 자녀 150명에게 총 1.5억 원 지원

  • 등록 2020.06.22 11:41:5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50명에게 연간 100만원 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시 내 재기희망, 폐업위기, 저소득 소상공인 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소득 감소 등의 경제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1.5배 늘렸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로 하면 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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