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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

  • 등록 2015.06.25 09:51:40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6월 24일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선출됐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전 730분 제117차 전체 회의를 열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71일부터 임기 1년의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간 공동 현안 및 지역발전을 협의하는 행정협력체로
,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자치구 공동협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연계해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출된 유덕열 회장은 민선
2·5기 동대문구청장을 역임하고 현(6) 동대문구청장에 선출된 3선 구청장으로, 4대 서울시의회 의원 및 민주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 회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구청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문으로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전임 회장), 부회장에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선임됐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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