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11.5℃
  • 맑음서울 6.2℃
  • 구름많음대전 8.4℃
  • 구름많음대구 6.0℃
  • 구름조금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9.8℃
  • 맑음부산 10.9℃
  • 구름많음고창 9.3℃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8.1℃
  • 흐림금산 9.0℃
  • 구름조금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포토


도봉구,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 개관

  • 등록 2020.08.14 15:11:08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Start-Lab)’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창동스타트랩’은 START(창업)와 LAB(연구실)의 합성어이다. 도봉구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협업과 연구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 도전해 나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면적 69㎡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공유오피스(42㎡)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27㎡)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청년 (예비)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현재 3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임대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창업교육 △공공 운영비 △입주자간 네트워킹 등 창업의 도전이 창직으로 결실을 맺을 수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청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청년 뮤지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은 수공 제품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안면 인식 발열체크기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하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청년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하게 된 만큼, ‘창동스타트랩’이 청년들이 가진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고도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