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9.6℃
  • 흐림강릉 13.2℃
  • 구름많음서울 12.4℃
  • 맑음대전 10.3℃
  • 박무대구 8.2℃
  • 구름조금울산 15.1℃
  • 맑음광주 12.0℃
  • 구름조금부산 16.7℃
  • 구름많음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7.3℃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9.9℃
  • 구름조금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에게 TV기증

  • 등록 2015.07.21 17:39:02


[TV서울=도기현 기자] 사단법인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한태)17일 강서구 방화동 거주하는 볼 수 없어서 범죄피해를 당한 모**씨에게 TV를 기증했다.

이번
TV 기증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35세대 세탁기 기증확정자 중 모**씨의 희망에 따라 이루어졌다.

**씨는 맹인으로 볼 수는 없으나 TV소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접하며 살아가는 즐거움이라고 TV를 요청했다.

사단법인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사회가 살인
, 납치, 사기 등 날로 흉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로 인하여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인권보장 등 지원하여 사회에 낙오됨이 없이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단체다.

특히
, 지역에 덕망 있는 인사 72명과 검찰청 위원으로 범죄 피해자 약 230명을 특별 관리하면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5억원에 상당하는 생필품, 상품권, 세탁기를 전달하면서 작으나마 온정을 베풀고 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한대 이사장은
신체적·정신적 약자라서 범죄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우리 사회가 나서서 지켜야할 일이다라며 우리 단체에는 이런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범죄피해장 지원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