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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무인 대여 자전거 60대 전부 새 것으로 교체

  • 등록 2015.07.31 10:18:09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무인 대여용 자전거 60대를 전부 교체하고 8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 대여소는 구청 광장과 당산역 두 군데로
, 인터넷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두 곳 모두 지하철 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 실제로 대여 자전거 이용 현황을 보면 201311,493, 201412,55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고장 나고 낡아서 자전거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

이에 구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를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 새 자전거는 GS홈쇼핑에서 기증 받았으며, 지난 29일 구청 광장에서 기증식도 열었다.

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새 자전거를 기증받아 전부 교체했다.”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여 자전거를 적극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 살리기에도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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