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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도로시설 정비

  • 등록 2020.09.14 13:25:0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동차 전용도로 2개 노선에서 차량방호울타리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자동차 전용도로상 추락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 차량방호울타리를 정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용시민의 통행불편을 고려하여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공사구간 1개 차선을 부분 통제된다. 주간공사는 9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야간공사는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사 시행에 따라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으로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서울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도로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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