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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을공동체 민관정례협의회 양평동에서 열려

  • 등록 2015.08.13 18:52:59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마을공동체생태계조성지원단(이하 영등포 자생단, 단장 정재민)은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이하 영등포구청 마을공동체지원팀, 팀장 최종란), 영등포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대표 이용희)와 공동으로 6회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민관정례협의회를 지난 730일 양평2동에 소재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이하 쪼물왕국 / 센터장 이인숙)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 행사 장소인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소개, 그리고 쪼물왕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인 감성창작소 배움터 락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영등포구청 마을공동체지원팀에서 월초까지 마을사업 홍보물을 보내오면 그 다음 달 구청 소식지에 싣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렸고
, 많은 마을사업지기들이 어려워하는 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과 관련해선 시간이 맞고 수요가 있음이 확인되면 우리은행에서 직접 담당자를 파견해 교육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영등포 자생단에서는 향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주제로 한 마을리더 아카데미 개최를 안내하고, 오는 9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마을박람회 & 8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개막식에 영등포 마을에서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912일 도림동 유수지에서 열리는 5회 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대화시간에서 백명기 영등포 새마을문고 회장이
마을사업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영등포가 산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인숙 센터장도
서로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 민관정례협의회가 다른 동네에서도 개최되어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또한 기존 마을리더들이 젊은 활동가들의 어려운 부분을 헤아려 많이들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밝혔다.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민관정례협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영등포구 각 동을 순회해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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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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