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5.5℃
  • 제주 2.0℃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강동구,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어울리는 강동다문화가족지원센터

  • 등록 2015.08.07 10:09:42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
(구청장 이해식)가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28일부터 강동구 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한글이 어려운 6살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 한글교육과 숫자 개념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 초등학교 준비 완료, 한글마스터를 운영 중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530분부터 17시까지 센터 2층 소교육장에서 827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한글 기초와 숫자개념을 가르쳐 초등학교 입학 후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14회기로 진행되고, 나의 몸, 우리 동네, 동물, 식물, 친구, 세계 여러 나라 등의 생활주제를 통해 쉽게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주제 안에서 1~10까지 숫자를 응용하여 배운 후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세워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센터는 대한민국한식협회 및 곽푸드FC의 지원을 받아 915일까지 강동구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요리 교실 나는야 다장금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곽푸드FC(강동구 강일동 679-2) 10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식생활 적응을 돕는 동시에 모국과 한국의 식문화 차이점을 확인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는 입교식으로 '한국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2회기~8회기는 각 회기별로 밥, , , 전골 등 한국요리 유형별로 요리실습이 진행된다. 이 시간에 결혼이민여성들은 재료손질부터 시작하여 조리 및 요리완성까지 스스로 실습하여 한국음식의 조리과정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9~10회기는 한국의 명절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명절음식에 대한 소개와 추석, 설 명절음식 실습이 이루어지고, 마지막 회기에서는 수료식으로 그동안 배운 요리 중 한가지의 요리를 선정하여 팀별로 한국음식을 조리하며 뽐내는 '한국음식파티'를 진행 할 예정이다.


마포구,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특별교부세 1억 확보

[TV서울=신민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86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심사를 거쳐 3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세입 증대를 도모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마포구의 ‘재정 안정화 대책’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마포구는 불안한 세수 여건과 재정사업 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입세출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마포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창출했다.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지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자치구에 배분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법 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영등포구,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 자치구 1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재정분석 평가’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서울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분야에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를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는 올해 ‘종합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지방세 수입 증감률’은 전년 △2.12%에서 8.89%로 크게 개선돼 유형 평균(유사 규모 지자체) 2.86%와 전국 평균 0.52%을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도 0.28%에서 △41.65%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기업 부채비율’은 73.79%로 유형 평균 154.38%를 크게 밑돌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세입 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서 징수체계를 정비하고, 탈루·누






정치

더보기
尹 내란재판 첫 구형 나온다…오늘 체포방해 혐의 결심공판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 사건의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공판이 26일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선 4개의 내란 재판 중 처음으로 변론이 종결되는 사건이다. 앞으로 줄줄이 있을 관련 재판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연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증인신문이 마무리된 후에는 특검팀의 최종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이어진다. 재판부는 마지막에 1심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6일 열린 속행 공판에서 "내란 특검법상 1심 선고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며 "내년 1월 16일에 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윤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1월 18일)를 이틀 앞두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4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