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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 우수 제안자 포상 및 격려

  • 등록 2020.10.12 17:15:41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2일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는 모두 1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자체 서면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향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출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심리검사 시스템에 언어선택(영어, 일어, 중국어) 기능 적용’ 제안은 한국어로만 되어있는 심리검사시스템을 다문화 가정, 교포 등을 위해 언어선택의 기능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하고자 출원됐다.

 

 

또한, 우수상으로 선정된 ‘병적기록표 FAX 발급’ 제안은 기존 병적기록표 발급이 지방병무청 방문, 인터넷(정보공개청구 또는 개인정보보호포털)을 통해 접수하던 방법에서 추가로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FAX민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원됐다.

 

제출된 제안들은 국민신문고에 등록 후 2차로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 제안은 병무 행정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안 활동을 활성화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김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김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임원으로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 모빌리티가 2023년 6월 투자받은 184억원 가운데 46억원이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정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이 회사가 실제 김씨가 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구주를 그대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김씨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정씨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금지 조처하고 46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이 김 여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

그린벨트 훼손해 주차장 만든 행주산성 김 박물관 '이행강제금'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김 제조업과 전시·박물관을 운영하는 업체가 수년 전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해 불법 영업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A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행주외동 58-5번지 일대 그린벨트 농경지와 임야를 훼손하고 매립해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사용해왔다. 이 업체는 또 자신의 땅이 아닌 행주외동 57-5번지 임야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훼손해 주차장 출입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월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지속적인 법 위반 및 행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덕양구청은 여러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 덕양구청은 A 업체가 최근까지 불법 증축 3건, 토지 형질 변경 2건, 물건 적치 1건, 건물 신축 1건 등 불법 사항만 7건인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가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농지법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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