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남부고용노동지청, 음식업 재해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

  • 등록 2015.08.27 16:22:49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26일 관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영등포역 일대 음식업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업종 중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음식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서울남부지청관내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음식숙박업종의 사고성 재해자수가 845명이며, 이중 중상해(重傷害) 재해자수(요양 90일 이상)332명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지청장 및 감독관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영등포역 일대 식당
, 피자집, 커피숍 등 16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해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기구, 음식업종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이 기재된 리플렛 등을 배포했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해당 사업장(음식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도록 맞춤형 자율안전점검표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음식업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성희 지청장은
음식업 재해는 80%이상이 데임, 베임, 넘어짐 및 교통사고로서 근로자와 사업주, 정부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업종의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지회) 및 관내 프랜차이즈 본사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에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