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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수도권 광복회원, 서울현충원서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개최

  • 등록 2015.08.31 10:24:19


[TV서울=도기현 기자] 수도권 광복회원들은
29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제105주기 경술국치일 상기 광복회 수도권 행사를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 인사말, 추념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폐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곧바로 참가자들의 찬죽 먹기 행사로 이어졌다.

경술국치일은 일제의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 와 이완용 등 친일내각이 순종황제를 속여
1910822일 불법적인 조약을 체결, 일본이 우리 국권을 침탈한다. 이를 우리 국민의 반발을 감안해 1주일 뒤인 829일에 발표했다.

광복회는 이날을 광복절과 달리
, 수치스러운 역사이지만, 다시는 그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 날을 오히려 더 기억해야 한다며 국가기념일 지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방자체단체 의회를 통해 경술국치일 조기게양 조례제정을 촉구해
, 그 결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와 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제주 등 9개 지자체에서 경술국치 당일에 조기 게양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데 기여했다.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가슴속에 기리며 검은색 옷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리본을 달고 찬 음식(찬 죽 또는 주먹밥)을 먹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트럼프法'에 반기 든 머스크 "'아메리카당' 오늘 창당"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둘러싸고 각을 세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들은 새 정당을 원하며,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어 "낭비와 부패로 우리나라를 파산시키는 일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제' 속에 살고 있다"며 신당 창당의 취지를 밝혔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낭비'와 '부패'에 관한 한 다를 바가 없다는 주장이었다. 머스크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전날 창당에 대한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 창구를 띄우며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추가로 올린 글에서 "이것을 실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상원 의석 2∼3석과 하원 선거구 8∼10곳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매우 근소한 의석수 차이를 고려할 때, 그것은 논쟁적인 법안에 결정적인 표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며 진정한 국민의 의지를 반영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작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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