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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0명 발생… 사흘 연속 1천명 아래

  • 등록 2021.01.07 10:30:25

 

[TV서울=이현숙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이 늘어 총 66,68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지역감염은 83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294명, 서울 292명, 인천 37명,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울산·제주 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의 경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그리고 경기 9명, 서울 6명, 인천 4명, 경북 2명, 충남·전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7명, 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공화국 각 3명, 미얀마 2명, 방글라데시·인도·러시아·일본·카자흐스탄·폴란드·헝가리·우크라이나·멕시코 각 1명이었다. 이 중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이 11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이 늘어 누적 1,046명이 됐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54명이 늘어 누적 47,649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97명이 늘어 17,991명이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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