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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국민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일일지사장 위촉

  • 등록 2015.09.03 09:08:57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9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박 의장은 권오운 사무국장 등 수행원들과 함께 공단을 방문 용왕식 지사장으로부터 업무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서류결재, 민원상담 및 민원서류 발급 등 업무를 진행했다.

이날 박 의장은 지사장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지사 현황 등 간단업무보고를 받은 후
8층에서 건강증진센터에서 운동하는 지역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민원처리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어 민원실에서 관내 주민들의 민원업무를 직접 접수 처리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민원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자리에서 용 지사장은 박 의장에게 건강보험제도 시행
38주년 성과, IC카드 도입 및 포괄간호서비스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고, 박 의장은 공단의 장기요양보험과 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치매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최근 공단 포괄간호서비스 및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박 의장은 어르신들의 건강보험수혜가 어느 정도인지 점검하고
,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설난립으로 이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지방지치단체에서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만, 공단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저소득층건강보험지원사업과 관련해 구의회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마지막으로 박의장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체험이 끝난 후
, 박정자 의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와 직원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오늘 경험은 전 의원과 공유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법안을 연구하는데 활용하겠다. 앞으로 공단도 구민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해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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